최정원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최정원이 16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맘마미아' 프레스콜에서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 그룹 아바의 명곡으로 꾸민 주크박스 뮤지컬.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 섬을 무대로 도나와 소피 모녀, 그리고 소피의 아빠 후보인 샘·빌리·해리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2016년 공연 이후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남경주, 이현우, 김영주 등 기존 멤버와 1,800명이 지원해 역대 가장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김정민, 홍지민, 성기윤, 박준면, 루나, 이수빈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맘마미아!'는 뮤지컬 역사상 가장 바르게 퍼진 이 작품으로 전 세계 50개 프로덕션에서 16개 언어로 공연되며 6천 5백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30억 파운드 이상 티켓 판매고를 올린 메가 히트작이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는 7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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