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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미국에서 제작된 게임 GTA5(Grand Theft Auto)에 한국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등장했다. 

5일 미국 뉴스 웹사이트 매셔블은 GTA5에서 갤럭시노트6을 '무기'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드(MOD)'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GTA는 도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서 진행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미션을 위해 무기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갤럭시노트7이 살상력을 가진 무기로 사용되는 것. 이 모드를 만든 'HitmanNiko'라는 닉네임의 플레이어는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으로 폭발 사고를 일으킨데서 착안해 모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드에서 갤럭시노트7은 '수류탄'이나 '부비트랩(위장 폭탄)'처럼 폭탄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갤럭시노트7을 폭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모드는 플레이어가 개인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싱글플레이시에만 파일을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누리꾼들은 갤럭시노트7이 폭탄이 되어버린 이 모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에 대한 불안감과 안 좋은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영상은 기사에서 다룬 갤럭시노트7이 폭탄으로 등장하는 'HitmanNiko'가 제작한 GTA5 모드 소개 영상이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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