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vs '닥터탐정' vs '저스티스' 오늘 첫 방송... 새 수목드라마 승자는?
  • 김민송 기자
  • 승인 2019.07.17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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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일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첫방
신세경, 차은우의 로맨스 사극 '신입사관 구해령'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의 메디컬 수사극 '닥터탐정'
최진혁, 손현주, 나나의 소셜 스릴러 '저스티스'
출처: MBC, MBC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포스터
출처: MBC, MBC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17일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가 모두 첫방송된다.

안방극장 속 시청자들이 오늘 저녁만을 기다리고 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탐정', 'KBS '저스티스'까지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가 오늘 17일 모두 첫 방송하기 때문이다. 세 드라마 모두 흥미로운 소재, 화려한 캐스팅, 예고편 등을 공개하여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첫 타자는 다른 두 드라마보다 1시간 일찍 방송되는 MBC의 '신입사관 구해령'이다. 김호수가 극본을, 손형석이 기획을, 김상헌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강일수와 한현희가 연출한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 실록이다.

배우 신세경이 맡은 '구해령' 역은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내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존경하는 호기심 많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집안의 강요로 맺게 된 혼례날, 해령은 혼례식 대신 여사(女史) 별시를 치르고, 당당하게 관원으로 궁에 입궁한다. 차은우가 맡은 '이림' 역은 궁속에 갇혀 사는 모태솔로 왕자인 동시에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다. 현왕의 미움을 받는 살아있는 시한폭탄이자 존재만으로도 왕실의 평화를 깨뜨리는 문제적 왕자로 통한다. 이외에도 이진 역의 박기웅, 민우원 역의 이지훈, 송사희 역에 박지현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7일 첫 방송을 맞이하여 오후 2시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저녁 8시에는 주연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과 함께하는 드라마 토크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세 배우는 시청자들이 직접 올린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출처: SBS, SBS수목드라마 '닥터탐정' 포스터
출처: SBS, SBS수목드라마 '닥터탐정' 포스터

SBS 수목드라마는 수사물로 돌아왔다. 송윤희 극본, 박준우 연출의 '닥터탐정'은 산업 재해, 인위적 환경 재해, 직업병 등 수면 아래 있는 산업 현장 속 사회 부조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이다.

배우 박진희는 이혼 후 딸을 빼앗긴 신세지만 미확진질환센터에 합류하여 은폐된 재해와 감춰진 질환들을 발굴하고 원인을 규명하는 ‘닥터 탐정’으로 활약하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 역을 맡았다. 봉태규는 직업환경의학계의 이단아로 불리지만, 불의의 현장을 목격하면 끝까지 파헤치는 면모를 지닌 UDC 수석연구원 '허민기' 역을 맡았다. 이기우는 '도중은'의 전 남편 '최태영' 역을 맡았다. 재벌그룹 TL의 후계자인 그는 선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TL그룹과 산업재해 현장 사이에서 결정적인 수를 내보이곤 하는 속뜻을 알 수 없는 존재다. 이외에도 박지영, 류현경, 이영진, 정강희, 후지이 미나, 이영석, 이철민, 최광일, 곽동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 제작발표회를 마친 '닥터탐정'은 SBS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이준우 감독이 연출해 극 몰입도가 상당하다고 밝히며 '제대로 된' 수사물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출처: KBS, KBS수목드라마 '저스티스' 포스터
출처: KBS, KBS수목드라마 '저스티스' 포스터

KBS는 스릴러 '저스티스'로 승부한다. 정찬미가 극본, 조웅이 연출, 황승기가 공동 연출을 맡은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다.

배우 최진혁은 고위층의 온갖 쓰레기 같은 사건들을 맡아 대부분 무죄로 끌어내는 걸로 유명한 변호사 '이태경'으로 변신했다. 손현주는 현대판 악마라 불리는 권력자로, 태경에게 추악한 뒤처리를 부탁하는 '송우용' 역을 맡았다. 나나는 명망 있는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 검사가 된 '서연아' 역을 맡았다. 여배우 연쇄 실종사건에서 헤어진 태경과 만나 치열하게 대립하고,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외에도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이서환, 이봄소리, 이대연, 허동원, 이강욱, 이황의, 한기중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17일 첫 방송을 맞아 오후 2시부터 제작발표회 생중계를 진행한다. 드라마의 원작인 법정 미스터리 웹소설 '저스티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수목드라마들이 오늘 첫방송을 맞이하며 누가 승자가 될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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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vs '닥터탐정' vs '저스티스' 오늘 첫 방송... 새 수목드라마 승자는?

오늘 17일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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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봉태규, 이기우의 메디컬 수사극 '닥터탐정'
최진혁, 손현주, 나나의 소셜 스릴러 '저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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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송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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