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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오미 스콧 인스타그램, 나오미 스콧 첫사랑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나오미 스콧에 관련된 정보가 꾸준히 회자되며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고, 놀라운 가창력으로 'A Whole New World', 'Speechless' 와 같은 OST를 직접 소화해내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오미 스콧'은 '알라딘'을 계기로 한국 팬들의 관심을 차지하게 되었고, 영화의 흥행이 가속화되면서 '나오미 스콧'과 관련된 사소한 일상까지도 팬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나오미 스콧과 관련된 정보 중에서,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단연, 남편 '조던 스펜스'다.

출처: 나오미 스콧 인스타그램, 나오미 스콧, 첫 데이트

나오미 스콧은 1993년 5월 6일 생으로, 올해 만 26세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 '나오미 스콧'은 이미 결혼을 한 유부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을 끌었는데, 16살 때 교회에서 처음으로 만난 '조던 스펜스'와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만 21세라는 나이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나오미 스콧은 남편인 '조던 스펜스'와의 연애와 관련하여, 첫 데이트의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오미 스콧과 조던 스펜스가 처음으로 만났던 2010년 당시에 가장 유행하는 영화는 다름 아닌 '아이언맨 2'였다. 

조던 스펜스는 당시 숱한 화제를 모았던 '아이언맨 2'를 보러 가자며 나오미 스콧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나오미 스콧은 "일단 알아둬라, 난 아무 남자나 안 사귄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조던 스펜스는 당황할 법도 했지만, 오히려 당당하게 "그래, 나에겐 엄청난 특권이지"라고 답하며 데이트 승낙을 받아냈고, 성공적인 첫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16살에 처음으로 만나, 연예인으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할 21살에 결혼한 나오미 스콧은 자신의 첫사랑이 현재의 남편 '조던 스펜스'라고 밝혔으며, 당시 어린 나이에 결혼을 우려했던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영원한 사랑이 될 남자친구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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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느덧 결혼 6년 차를 맞은 나오미 스콧은 꾸준히 자신이 SNS에 남편 조던 스펜스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변하지 않는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나오미 스콧은 지난 5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남편 '조던 스펜스'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흰 드레스를 입고 있는 '나오미 스콧'과 캐주얼 정장 차림의 '조던 스펜스'의 모습은 흡사 결혼식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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