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3: 라그나로크’ 감독을 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 각본 담당
2021년 개봉할 것으로 예상

출처=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토르3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전세계 팬들이 기다리던 '토르4'의 제작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블은 지금까지 솔로 무비를 3부작으로 마무리해 왔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번 '토르4'의 제작 확정은 이례적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토르4' 제작에 착수했으며, ‘토르3: 라그나로크’ 감독을 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토르4’ 감독으로 복귀를 할 예정이다. 그는 ‘토르4’ 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담당하게 된다. 토르 시리즈 중 ‘토르3: 라그나로크’를 가장 최고로 평가하는 팬과 전문가들이 많은 만큼, '토르4' 연출을 맡은 와이티티 감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2020년에 블랙위도우 단독 영화와 이터널스 등 신작 개봉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토르4'는 2021년 개봉할 것으로 보여진다.
 
어벤져스를 이끌었던 기존 히어로들이 대거 퇴장한 가운데 ‘토르4’가 ‘엔드게임’ 이후 펼쳐질 내용을 담게 될지, ‘토르3’ 이후 혹은 이전 내용으로 이어질지 벌써부터 전 세계 마블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

‘토르3: 라그나로크’ 감독을 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 각본 담당

2021년 개봉할 것으로 예상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