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성범죄 논란 트윗으로 해고됐던 감독 제임스 건 복귀
'가오갤3' 토르 출연 여부에 관심 집중

출처: 마블코리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마블 영화들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세 번째 이야기 '가오갤3'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지는 현재 공개된 정보와 유력설을 바탕으로 가오갤3의 방향을 예측했다. 

타임지 예측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2019)'에서 아스가르드 왕의 지위를 버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우주선에 탄 토르가 '가오갤3'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가모라를 찾으러 떠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의 감독은 제임스 건으로 결정됐다. 앞서 가오갤 시리즈를 맡은 제임스 건은 과거 소아성애 트윗을 작성한 것이 논란돼 해고됐으나 다시 복귀한다. 

'가오갤3'은 감독 제임스 건이 메가폰을 잡는 또 다른 작품 가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촬영이 끝난 후 오는 2020년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가 오는 2021년 여름이나 가을 즈음을 '가오갤3' 개봉예정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기 시리즈인 만큼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은 '가오갤3'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반응과 소아 성범죄 논란이 있는 감독 작품은 보지 않겠다는 반응이 양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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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에 토르 나오나? '가오갤3' 개봉 예정일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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