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개봉 첫날 30만4천793명 관람...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만6천873명으로 2위

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영화 '알라딘'에 이어 디즈니 실사 영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발표에 따르면 영화 '라이온 킹'은 전날 30만4천793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개봉 첫날 총 1천855개 스크린에서 9천862회 상영되었으며, 매출액 점유율은 63.6%, 좌석판매율은 17.3%로 나타났다.

다른 디즈니 작품들과 비교해보아도 뛰어난 개봉 첫날 성적이다. '라이온 킹'은 '겨울왕국'(16만명), '미녀와 야수'(16만6천930명), '알라딘'(7만2천736명) 등 다른 디즈니 작품보다 월등히 높은 관중동원력을 보여줬다.  

'라이온 킹'은 개봉 둘째 날인 18일 오전 5시30분 실시간 예매율 64.8%, 예매량 32만8천장으로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당분간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개봉부터 쭉 1위를 달리고 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만6천873명을 동원해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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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30만명 동원한 영화 '라이온 킹'... '알라딘' 이어 디즈니 흥행 이끌까 

'라이온 킹' 개봉 첫날 30만4천793명 관람...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만6천873명으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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