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bad guy', 최근 저스틴 비버와 함께 작업

출처: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남다른 패션센스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새로운 스타일로 화제다.

12일(한국 시각) 빌리 아일리시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패션과는 다른 느낌의 옷을 입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빨간 색 홀터넥 줄이 있는 무지개색의 반짝이 원피스를 입고, 머리는 하나로 묶은 채 빨간 리본을 달고 있다. 자신의 룩을 선보일 때 주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하는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해맑은 미소까지 띄고 있다.

사진의 배경 벽에는 팝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사진이 여러 장 걸려 있다.

사실 최근에 빌리 아일리시는 저스틴 비버와 'bad guy'의 새 버전을 함께 작업했고, 해당 사진은 음원 사이트에 앨범 메인 이미지로도 쓰였다.

이전부터 빌리아일리시는 저스틴 비버의 엄청난 팬임을 공공연하게 알려왔다. 둘은 지난 4월에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3월 첫 데뷔 정규 앨범이 발매 첫 주에 빌보드 200에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 곡 'bad guy'를 중심으로 꾸준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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