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부터 10일까지 진행하며, 각 날짜마다 다양한 공연 예정

▲ 무더운 열대야 축제로 즐겨라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해남군민광장에서 뜨거운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축제가 개최된다.

해남군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5일간 '2019 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송가인, 백지영, 코요태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요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가 예정되어 있으며, 또한, 최신 개봉영화 야외상영, 전통무용, 판소리, 직장인 밴드, 통기타 공연 등 지역 예술인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8월 6일에는 배우 원기준의 사회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데파즈의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뮤지컬 배우 이태원, 박혜미, 가수 박영미, 테너 류하나, 소프라노 남라헬, 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가 출연해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7일에는 송가인과 백지영, 두리, 나건필 등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8일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가수 코요태, 서문탁, 박상철, 최유나 등이 출연해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9일과 10일 이틀간은 최신 개봉영화를 무료로 상영되며, 9일은 오후 7시, 10일은 오후 3시와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열대야를 이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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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부터 10일까지 진행하며, 각 날짜마다 다양한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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