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3~18세 청소년 대상, 웹툰 공모전 개최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2개월간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

출처=시티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1회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13~19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이며, 출품규격은 10컷 이상의 단편 완결본 원고로, 오는 9월 15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출품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등 총 7개 부분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26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과 함께’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주호민 작가의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탁월한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주호민 작가의 특강은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웹툰은 청소년들이 많이 접하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게임까지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가질 문화콘텐츠 산업이다. 이에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멋진 작품들이 공모전에 접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티문화재단은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정보는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티문화재단은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시티건설이 설립한 비영리문화재단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복지사업, 문화환경개선사업 등 문화를 매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지원과 문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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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2개월간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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