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니커 대란 후회 금지, 무신사 논란 위기를 기회로 전환... '사후 처리 방식 주목받아'

무신사 스니커 대란, 대박 할인 살펴보니

무신사 스니커 대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신사는 단 하루 파격적인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오전 8시부터 무신사에서는 아디다스의 렉시콘 블랙을 비롯해 헤드, 반스, 휠라 등의 제품을 한정된 수량에 판매중이다.  

오전 8시와 낮 12시 그리고 오후 4시 시간대별로 공개되는 퀴즈를 풀면 쇼핑 지원금 해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가 ‘폭풍 성장’ 하고 있다. ‘패션’을 중심으로 종합 플랫폼 역량을 키워 온 결과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50% 늘어난 45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81억원·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15% 신장했다. 무신사는 올해 거래액 1조1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브랜드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등 공격적인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무신사가 이처럼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온라인 패션 커머스로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왔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생산자금부터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관련 비용과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입점 중소 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패션과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사업자를 위한 ‘무신사 스튜디오’를 오픈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도산공원 사거리, 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에 무신사 입점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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