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 위한 프로그램 마련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이 가족과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 천안’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은 최근 트렌드인 소확행 열풍에 힘입어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담아낸 작품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넘는 등 미술관 개관 이래 연간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우면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특별전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 전문 도슨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성인 대상 ‘2019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6주간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문화예술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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