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을 기다린 '짤'? 영화 '아일랜드' 대사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입니다" 화제
14년을 기다린 '짤'? 영화 '아일랜드' 대사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입니다" 화제
  • 김승은 기자
  • 승인 2019.07.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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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아일랜드'의 대사를 캡쳐한 '짤' 유행
작중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입니다"라는 대사가 나왔기 때문
출처: 영화 '아일랜드' / 14년을 기다린 '짤'? 영화 '아일랜드' 대사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입니다" 화제
출처: 영화 '아일랜드' / 14년을 기다린 '짤'? 영화 '아일랜드' 대사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입니다" 화제

[문화뉴스 MHN 김승은 기자] 미래 시점의 영화가 그 시점에 해당하는 연도에 들어서 다시금 유행하는 것은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 2'가 개봉할 당시의 '미래'는 2015년이었다. 영화에는 자동으로 묶이는 신발, 연료 대신 쓰레기를 쓰는 기계들, 초 단위까지 예보하는 기상청 등을 소개했다.

출처: 영화 '백투더 퓨처 2' / 영화에 소개된 자동 신발끈
출처: 영화 '백투더 퓨처 2' / 영화에 소개된 자동 신발끈

이에 2015년이 되자 사람들은 작중 등장하는 신발에 대해 관심을 표출했고, 신발 제작사 나이키도 여기에 응답해 실제로 전동 신발을 출시한 전례가 있다.

출처: 나이키 / 나이키에서 2015년 출시한 '하이퍼어댑트 1.0'
출처: 나이키 / 나이키에서 2015년 출시한 '하이퍼어댑트 1.0'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이다. 이에 SF 영화 '아일랜드'의 대사를 캡처한 '짤'이 유행했다. 네티즌들은 이 짤을 쓰기 위해 14년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에 개봉한 영화기 때문이다. '아일랜드'는 지구상의 재앙으로 인해 일부만이 살아남은 21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다. 영화는 미래의 시점을 2019년으로 설정했는데, 작중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입니다"라는 대사가 나온 것. 과거에 영화를 즐겁게 본 네티즌들은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클론은 아직 없습니다"라며 영화의 평점을 새롭게 남겼다.


출처: 네이버 영화 / 네티즌들이 7월 19일을 맞아 영화 '아일랜드'에 발도장을 찍고 있다.
출처: 네이버 영화 / 네티즌들이 7월 19일을 맞아 영화 '아일랜드'에 발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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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을 기다린 '짤'? 영화 '아일랜드' 대사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입니다" 화제

SF 영화 '아일랜드'의 대사를 캡쳐한 '짤' 유행
작중 "오늘은 2019년 7월 19일입니다"라는 대사가 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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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은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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