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인 김영철은 "앞으로도 활기찬 아침 열어드릴게요"라며 1천회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의 파워FM
출처: SBS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SBS파워FM의 '김영철의 파워FM'이 방송 1천회를 맞이하여 청취자를 스튜디오로 초대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19일) '김영철의 파워FM'은 청취자와 함께하는 오픈 스튜디오 특집 '철파엠 천일 기념 브런치쇼'를 개최했다. DJ 김영철은 스튜디오를 찾아준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영철은 이날 생방송 이후 특집에 참여한 청취자를 SBS 구내식당으로 초대하며 청취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평소 김영철은 방송 후 SBS 구내식당에서 자주 아침을 먹는다. 오늘은 특별히 '철파엠'을 사랑해주는 청취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김영철과 10여 명의 청취자가 구내식당에서 모여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철의 파워FM
출처: SBS

"어느덧 '철파엠'이 1000일이 됐다. 이른 아침부터 '철파엠'을 찾아주시는 많은 청취자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저 '철업디' 앞으로도 여러분께 활기찬 아침을 열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영철은 방송 1천회를 맞은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개그맨 김영철은 1999년 KBS 개그맨 14기 공채로 데뷔를 했으며, 하춘화, 이영자 등의 성대모사를 유쾌하게 소화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을 통해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홍진영과 함께 가수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24일부터는 '김영철의 파워FM'의 DJ를 맡아왔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9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팟캐스트를 통해서 청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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