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0일 경기도 '고양' 부터 시작 순회공연

출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MHN 문화뉴스 진현목]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가 데뷔 10주년 전국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오는 8월 10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 대구까지 4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펼친다고 7월 19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10주년 공연에 보내준 팬들 성원에 보답하고자 규모를 확장했다. 서울 공연에서 세 멤버는 '커피를 마시고',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서울 밤' 등 10년 활동을 아우른 히트곡과 숨은 명곡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출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어반자카파'는 활동곡을 제외한 팀의 이름으로 나오는 모든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력파 이미지는 이 전곡 수작업이라는 데서 왔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각기 다른 개성의 보컬과 직접 곡을 만드는 역량으로 '믿고듣는 어반자카파', '보컬삼합'이란 수식어를 낳았다. 소속사 측은 '감성 발라드부터 흥겨운 무대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세트리스트와 알찬 무대 연출을 통해 다시 한번 어반자카파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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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10주년 전국투어…부산, 제주, 대구, 고양 4개 도시 공연

오는 8월 10일 경기도 '고양' 부터 시작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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