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FF 이병헌 ⓒ 포커스 뉴스 제공

[문화뉴스] BIFF 이병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아들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지난  7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BIFF(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자신의 출연작을 언제쯤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아직 어려서 영화를 처음 보여주려면 제한되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로 보여줘야 할 영화는 ‘악마를 보았다’가 아닐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병헌은 "영화가 무엇인지 알고, 또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틈만 나면 데려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희 아버지가 그랬던 것 처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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