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컬처&푸드 페스티벌' 취소, '제21회 용전들노래 정기공연, 유두절 한마당' 21일 연기
'광산 뉴트로 맥주 파티', '비아 왕버들, 연꽃 음악회' 내달로 연기

출처: 연합뉴스, 태풍 '다나스' 북상에 광주, 전남 축제 전면 취소 및 연기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한 바탕 비를 뿌릴것으로 예측되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주요 축제 일정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19일 광주시 동구는 오는 20일 개최 예정이였던 '아시아 컬처&푸드 페스티벌'을 취소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20일 북구 용전마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1회 용전들노래 정기공연, 유두절 한마당' 행사는 하루 미뤄진 21일에 개최된다.

또한, 광주 광산구 역시 이번 주말 야외 행사 날짜를 미루거나 일부 행사를 취소했다.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개최가 예정되었었던 '광산 뉴트로 맥주 파티'는 다음 달로 연기되었고, 같은 날 예정되었던 '비아 왕버들, 연꽃 음악회'도 다음 달에 개최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1913송정역시장에서 열렸던 '비어고을' 맥주 축제도 이번 주에는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전라남도 역시 태풍에 대비하여 오는 20일 예정되었던 '남도한바퀴 버스 여행' 9개의 코스 운행을 전면 취소했으며, 여수시는 당초 20일부터 21일까지 예정했던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일주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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