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내달 2019 광복절기념 합창대축제 선보인다
국립합창단, 내달 2019 광복절기념 합창대축제 선보인다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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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목) 오후 8시 우효원 작곡 창작칸타타 ‘PEACE’
8월 16일(금) 오후 8시 오병희 작곡 창작칸타타 ‘광야의 노래’
출처: 국립합창단, 예술의전당서 광복절 기념 합창대축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국립합창단은 다가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광복절기념 합창대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과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인합창단 및 외국인 합창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노래를 부르며 찾아오는 관객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에 연주될 창작칸타타 ‘PEACE’는 비폭력 평화운동인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도 한 2019년 광복절에 전 세계에 전하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국립합창단이 준비했다. 

이번 창작칸타타를 작곡한 우효원 전속 작곡가는 “우리가 평화에 대하여 말할 때 마다 그 말 한마디의 힘은 평화의 소망을 일궈내는 불씨가 되어줄 것이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대신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벨기에 출신 한국계 기타리스트이자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드니 성호와 함께 협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6일에 연주되는 창작칸타타<광야의 노래>는 일제치하에 절망적이었던 위안부 소녀들의 상황과 슬픔을 넘어 그들이 원했던 자유와 평화의 세상을 염원하는 의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2018년 처음 지정 선포되었던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 오병희가 작곡하였다. 

지난 공연에서는 윤복인 배우가 내래이션을 맡았었고, 이번에는 손숙 배우가 내래이션을 준비한다. 그녀의 깊고도 애절한 목소리는 작품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칸타타의 극적인 스토리를 강하게 이끌고 간다. 


이번 ‘2019 광복절기념 합창대축제’에 참여하는 단체로 국립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동창회 동문합창단(미국), 하노이 한인 여성·어린이 합창단(베트남), STUDIO CANTORUM CHOIR(인도네시아), SYC Ensemble Singers(싱가포르), 북경한인소년소녀합창단(중국), Malaysian Institute of Art's Mixed Voices Choir(말레이시아), The Bangkok Voices(태국), Taipei Philharmonic Chamber Choir(대만)  이 함께한다. 

국립단체로서 합창음악의 저변을 넓히고자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석 초대(무료 공연)로 진행한다. 공연 예약은 국립합창단 홈페이지에서 7월 15일(월)부터 8월 11일(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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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내달 2019 광복절기념 합창대축제 선보인다

8월 15일(목) 오후 8시 우효원 작곡 창작칸타타 ‘PEACE’
8월 16일(금) 오후 8시 오병희 작곡 창작칸타타 ‘광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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