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실수로 99% 세일에 구매한 사람들의 카메라가 배송되기 시작했다
아마존의 실수로 99% 세일에 구매한 사람들의 카메라가 배송되기 시작했다
  • 김승은 기자
  • 승인 2019.07.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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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총 17,000건. 약 $16,000,000 (약 188억 4,640만 원)어치의 손해를 감수한 것이다.
출처: 아마존 / 아마존의 실수로 99% 세일에 구매한 사람들의 카메라가 배송되기 시작했다
출처: 아마존 / 아마존의 실수로 99% 세일에 구매한 사람들의 카메라가 배송되기 시작했다

[문화뉴스 MHN 김승은 기자] 아마존이 '프라임 데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가격을 매기던 중, 100달러 세일 대신 실수로 100달러’로' 세일 진행해 잠시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곧 대규모의 주문 취소로 이어지겠지 하는 생각은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아마존이 이를 취소하지 않고 전부 배송 중이기 때문이다. 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소수의 고객은 '대 횡재’를 맞았다.

출처: slickdeals
출처: slickdeals

시작은 'slickdeals’의 한 유저가 아마존 프라임 데이의 '소니 알파 a6000' 디지털카메라가 원 가격 $548의 1/5도 안되는 $94.48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제보한 것에서부터였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아마존에 접속했더니, $2000 $5000 가격의 카메라, $13,000 가격의 렌즈 등이 전부 $94.48 임을 발견한 것. 렌즈의 경우 무려 99.4% 할인인 셈이다. 사람들은 주문 취소되는 게 당연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주문했으나, 이는 곧 놀라움으로 바뀌었다. 아마존 프라임 혜택에 맞춰 상품이 곧바로 출하돼, 몇몇은 주문 다음날 바로 카메라를 문 앞에서 받게 된 것이다. 남은 주문들도 취소되지 않고 배송 중이라는 소식이다.

출처: 트위터 / 약 3천 5백 달러어치의 카메라를 2백 달러에 구매한 유저의 포스트
출처: 트위터 / 약 3천 5백 달러어치의 카메라를 2백 달러에 구매한 유저의 포스트
출처: 트위터 / 3천6백 달러의 카메라 세트를 세금 포함 101달러에 구매한 유저의 포스트
출처: 트위터 / 3천6백 달러의 카메라 세트를 세금 포함 101달러에 구매한 유저의 포스트

30분간 성사된 주문은 총 17,000건. 약 $16,000,000 (약 188억 4,640만 원) 어치다. 아마존은 지난 가격 실수들과 마찬가지로 손해를 감수하기로 결정한듯 하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일찍 왔다며 감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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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실수로 99% 세일에 구매한 사람들의 카메라가 배송되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총 17,000건. 약 $16,000,000 (약 188억 4,640만 원)어치의 손해를 감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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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은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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