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제28회 여름방학 독서교실로 '알록달록 보물 상자'를 시행한다.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환경 속 다른 문화를 알아보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오는 7월 30일 열리는 개회식, 오리엔테이션, 다문화미션게임을 시작으로 알록달록 나만의 집과 다양한 세계 보물지도, 알록달록 세계 지폐와 알록달록 세계 국기, 수료식 및 폐회식이 하루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우수 참여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 2명에게 은평구립도서관장상, 4회 모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개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여러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자세와 다문화를 이해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28회 여름방학 독서교실 '알록달록 보물 상자'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어린이·다문화자료실에 전화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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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여름방학 독서교실 '알록달록 보물 상자'

나와 도서관의 알록달록한 여름방학
은평구립도서관, 제28회 여름방학 독서교실 '알록달록 보물 상자'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