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 대상 '무지개 투어' 성료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시간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지역 이주민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된 '무지개 투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은평외국인근로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7월 6일, 7일 양일간 이루어진 '무지개 투어'는 4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했다.

문화 해설사의 강의를 들으며 1층 전시관을 탐방한 후 어린이박물관과 2, 3층 전시관은 자유롭게 관람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여 한국 전통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습득하고 선조들이 남긴 삶의 발자취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주민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길 바라며, 한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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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알고 싶어요" 은평구립도서관, '무지개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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