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마포구 무브홀서 열린 세훈&찬열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쇼케이스
리더 수호 "올해 안에는 당연히 (완전체)로 나온다"

출처: 문화뉴스 /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엑소 찬열과 세훈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그룹 엑소의 세훈&찬열이 완전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엑소의 유닛 세훈&찬열(EXO-SC)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에 오른 찬열은 "세훈이랑 둘이 같이 여기저기 다니고 촬영하고 그러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엑소의 첫 듀오 조합인 세훈&찬열의 데뷔 앨범인 만큼,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자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

첫 번째 타이틀 곡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세훈&찬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타이틀 곡 '있어 희미하게'는 여름 휴가지의 풍경을 그려낸 가사와 청량하고 시원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세 번째 타이틀 곡 '부르면 돼'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힙합 곡으로, 관심 있는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일부 뮤직비디오와 신곡 첫 무대는 이미 공개됐으며 '부르면 돼'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출처: 문화뉴스 / 쇼케이스 참석한 엑소 찬열과 세훈

앞서 20일 '있어 희미하게', 22일 자정 '왓 어 라이프' 뮤직비디오가 오픈됐고, 지난 19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5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부르면 돼' 2곡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엑소는 올해 멤버 시우민과 디오의 군입대로 완전체 활동이 아닌 솔로와 유닛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레이, 첸, 백현, 세훈&찬열 등 솔로와 유닛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카이의 솔로앨범 역시 예고됐다.

리더 수호는 콘서트에서 "우리 엑소 앨범도 곧 나오니까"라며 그룹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가볍게 말씀드리자면 올해 안에는 당연히 나온다"고 완전체 활동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어 "곧이라고 하는 건 실수인 거 알고 콘서트가 끝나고 월드 투어를 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너무 늦게 않게, 올해 안에, 겨울이 오기 전에"라고 말하며 팬들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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