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Hakuna Matata' / 'I Just Can`t Wait to Be King' / 'Circle of Life/Nants' Ingonyama'
영화 라이온킹 ost, 대표곡, 라이온 킹 노래 가사

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라이온킹 ost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최근 디즈니의 실사 영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 6일 동안 총 누적관객 수 2,275,237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을 이끌고 있다.

실사판으로 새롭게 개봉한 디즈니 영화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는 분명 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 20-30세대들이 어릴 적 보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점이 흥행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어느덧 성인이 되어버린 20-30세대들이 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연인, 친구, 혹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세대를 넘어서는 하나의 공통된 추억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디즈니 영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있다. 바로 영화 중간중간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음악들이 바로 그것인데, 해당 음악들은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흥을 유발하는 동시에 영화에 몰입을 가능케하면서, 디즈니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머릿속에 맴도는 디즈니 영화의 음악, 그중에서도 현재 유행하고 있는 '라이온 킹 유명 ost'를 소개한다.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라이온 킹'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노래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은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지난 1994년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이 곡은 엘튼 존이 작곡, 팀 라이스가 작사했다.

해당 작품 속에서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만나게 되는 '심바'와 '날라'가 서로를 향한 사랑을 느끼고 확인하는 노래이다.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가사
I can see what's happening And they don't have a clue They'll fall in love and here's the bottom line Our trio's down to two
(뭔가가 일어나고 있어, 저들은 아무것도 몰라 저들은 사랑에 빠질 거고, 요점은 우리 트리오에서 한 명이 빠지게 되는 거라고)

Thee sweet caress of twilight There's magic everywhere And with all this romantic atmosphere Disaster's in the air
(달콤한 황혼이 우릴 감싸주고 마법이 사방에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재앙이 느껴지지)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The peace the evening brings The world, for once, in perfect harmony With all its living things
(오늘 밤 사랑을 느낄 수 있나요? 이 저녁이 가져다주는 평화, 세상은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루죠)

So many things to tell her But how to make her see The truth about my past? Impossible! She'd turn away from me
(그녀에게 말할 게 너무 많아 하지만 어떻게 말해줘야 하지? 과거의 진실을 그대로 말할까? 불가능해! 그녀는 내게서 돌아설 거야)

He's holding back, he's hiding But what, I can't decide Why won't he be the king I know he is The king I see inside?
(그는 뭔가를 감추고 있어 그게 뭔지 모르겠어 그는 왜 왕이 되지 않으려는 거지? 그에게서 왕의 모습이 보이는데)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The peace the evening brings The world, for once, in perfect harmony With all its living things
(오늘 밤 사랑을 느낄 수 있나요? 이 저녁이 가져다주는 평화, 세상은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루죠)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You needn't look too far Stealing through the night's uncertainties Love is where they are
(오늘 밤 사랑을 느낄 수 있나요? 너무 멀리 볼 필요 없어요. 밤의 불확실성을 가져갈 때, 사랑은 어디든 있으니까요)

And if he falls in love tonight It can be assumed
(그리고 그가 오늘 밤 사랑에 빠진다면 어떻게 될지 예상할 수 있어)

His carefree days with us are history
(그가 우리와 편하게 지냈던 날들은 추억이 돼버리고)

In short, our pal is doomed
(다시 말해 우리의 우정은 끝났단 말씀)

 

▲'Hakuna Matata'

신나는 반주와 함께 흥을 돋는 '하쿠나 마타타'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삶에 지쳐버린 어른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곡으로 유명하다.

작품에서는 삼촌 사자 '스카'에 의해 프라이드 랜드에서 쫓겨난 '삼바'를 발견한 '티몬'과 '품바'가 절망하고 있는 '삼바'에게 어두운 과거와 걱정은 접어두고 앞으로 나아가라며 위로하는 차원에서 부르는 노래이다.

경쾌한 레게 풍의 음악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함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Hakuna Matata 가사

Hakuna matata! What a wonderful phrase!
(하쿠나 마타타!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Hakuna matata! Ain't no passing craze!
(하쿠나 마타타! 잠깐 유행할 말은 아니지!)

It means no worries For the rest of your days
(이 말은 죽을 때까지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지)

It's our problem-free philosophy
(이건 우리의 걱정 타파 철학이라네)

Hakuna matata! Why, when he was a young warthog
(하쿠나 마타타! 그가 어린 맷돼지였을 때)

When I was a young warthog!
(내가 어린 맷돼지였을 때!)

Very nice, Thanks
(아주 잘했어, 고마워)

He found his aroma lacked a certain appeal He could clear the savannah after every meal
(자신의 향기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걸 알았지 끼니 후에는 사바나에 아무도 없을 정도였어)

I'm a sensitive soul though I seem thick-skinned And it hurt that my friends never stood downwind And oh, the shame
(난 피부는 두껍지만 감성적이란 말이야, 내 친구들은 바람이 부는 방향에 절대 서있지 않았어 아, 그 때의 창피함)

He was ashamed, Thought of changin' my name!
(그는 창피했다네, 개명할까 고민을 했지!)

What's in a name?    
(이름이 무슨 죄라고)

And I got downhearted
(그리고 난 낙담했다네)

How did ya feel?
(기분이 어땠길래?)

Everytime that I...
(매번 난...)

Hey! Pumbaa! Not in front of the kids!
(품바! 애들 앞에선 안 돼!)

Oh, Sorry
(오, 미안)

 

▲'I Just Can`t Wait to Be King'

전주가 흘러나오면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을 주는 곡 'I Just Can't Wait to Be King' 역시 신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작품에서는 '심바'에게 '자주'가 후계자로서 도리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자, '심바'가 어서 왕이 되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심정을 노래하는 곡이다.

라이온 킹 음악 중에서 '록 음악'의 요소를 가장 많이 가미한 곡이라고 볼 수 있다. 

 

▶I Just Can`t Wait to Be King 가사

I'm gonna be a mighty king So enemies beware!
(나는 왕이 될 거야, 진짜 멋진 왕!)

Well, I've never seen a king of beasts With quite so little hair
(이렇게 갈기가 짧은 왕, 나는 처음 봤어요)

I'm gonna be the main event Like no king was before I'm brushing up on looking down I'm working on my roar
(나는 왕이 될 거야, 제일 좋은 왕, 의젓한 왕 되어서 호령할 거야)

Thus far, a rather uninspiring thing
(무슨 일인지 심상치가 않아)

Oh, I just can't wait to be king!
(어서 빨리 왕 되고파!)

You've rather a long way to go, young master If you think...
(왕 노릇이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잘못하면...)

No one saying, "Do this", No one saying be there
(그 누구도 내게 명령하지 못해)

 

▲'Circle of Life/Nants' Ingonyama'

동물의 왕국,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큰 사파리의 동물 세계에 어울릴 만한 곡으로, 듣기만 해도 광활한 초원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곡이다.

'라이온 킹' 작품에서 강렬한 외침과 우산아카시아나무 한 그루와 사바나 평원의 일출 풍경이 자아내는 웅장한 기상을 시작으로, 코끼리부터 개미까지 아프리카의 온갖 생물들이 '심바'의 후계자 선포식 장면에 초대받는 장면에 흘러나오는 노래이다.

해당 곡은 도입부가 워낙 유명하여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은 곡이다. 강렬하면서도 웅장한 외침과 아프리카 리듬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Circle of Life/Nants' Ingonyama 가사

Nants ingonyama ma baki thi Baba Sithi uhm ingonyama / Nants ingonyama ma baki thi Baba Sithi uhm ingonyama
(여기 사자가 옵니다. 아버지, 그렇구나, 사자로구나 / 여기 사자가 옵니다. 아버지, 그렇구나, 사자로구나)

Ingonyama Siyo Nqoba Ingonyama Ingonyama nengw' enamabala
(사자로구나, 우리는 정복할 것이다 / 사자로구나, 사자와 표범이 이 널따란 곳으로 오는구나)

From the day we arrive on the planet And blinking, step into the sun There's more to see than can ever be seen More to do than can ever be done
(우리가 이 세상에 이르러 깜박이며, 햇빛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볼 수 있는 것보다 볼 것이 더 많으며,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것이 더 많네)

There's far too much to take in here More to find than can ever be found But the sun rolling high through the sapphire sky Keeps great and small on the endless round
(이곳엔 받아들일 것이 너무나도 많고, 찾을 수 있는 것보다 찾을 것이 더 많네, 하지만 청옥색 하늘을 높이 가로지르는 태양은 삼라만상을 끝없는 순환 속에 묶어두네)

It's the circle of life And it moves us all Through despair and hope Through faith and love Till we find our place On the path unwinding In the circle The circle of life
(이것이 생명의 순환, 우리 모두를 움직이지. 절망과 희망을 통해, 신념과 사랑을 통해, 우리가 있을 곳을 찾을 때까지 솔솔 풀리는 길 위에서, 그 순환 속 생명의 순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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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Hakuna Matata' / 'I Just Can`t Wait to Be King' / 'Circle of Life/Nants' Ingonyama'
영화 라이온킹 ost, 대표곡, 라이온 킹 노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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