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비케이, 오는 8월 2일부터 사진전 'DECONSTRUCTIVISM' 개최
건축가가 아닌 사진가의 시선에서 본 건축

출처: 갤러리비케이, 기획전 'DECONSTRUCTIVISM 展'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비케이에서 기획 사진전 'DECONSTRUCTIVISM'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대수, 박시찬, 이중근, 한성필, 백승우, 원범식, 조문희 작가들이 참여한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혹은 책을 출판하는 것은 물론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베테랑 작가들이다.

출처: 갤러리비케이, 백승우, Utopia-#001, Digital Print, (Left) 150x180cm, (Right) 150x97cm, 2008.

갤러리비케이는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갈등 속에서 고정된 해석을 깨뜨리고 구성하고 있는 텍스트에 주목하여 그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탄생된 해체주의는 기존 개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텍스트에서뿐만 아니라 시각적 예술과 건축에 적용되었다"라고 전시 제목인 '해체주의 건축'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진전은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체주의를 본떠 다른 시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건축 요소와 내재되어 있는 의미, 건축가가 아닌 사진가가 보는 건축에 대한 시선에 초점을 맞춘다. 건축을 또 다른 차원으로 이주시키며 추상적 언어들을 통해 소통하며 끊임없는 감상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라고 전시 의의를 밝혔다.

사진전 'DECONSTRUCTIVISM'은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비케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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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비케이, 기획 사진전 'DECONSTRUCTIVISM 展' 개최

갤러리비케이, 오는 8월 2일부터 사진전 'DECONSTRUCTIVISM' 개최
건축가가 아닌 사진가의 시선에서 본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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