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임대? 외신 "발렌시아, 과거 이강인과의 실수 되풀이하지 않을 것"
이강인 임대? 외신 "발렌시아, 과거 이강인과의 실수 되풀이하지 않을 것"
  • 김승은 기자
  • 승인 2019.07.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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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감독 마르셀리노는 이강인에게 출전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감독은 다른 곳에서 경험을 쌓고 오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출처: 이강인 선수 인스타그램 / 이강인 임대? 외신 "발렌시아, 과거 이강인과의 실수 되풀이하지 않을 것"
출처: 이강인 선수 인스타그램 / 이강인 임대? 외신 "발렌시아, 과거 이강인과의 실수 되풀이하지 않을 것"

[문화뉴스 MHN 김승은 기자] 발렌시아가 이강인(18)을 ‘팔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운 뒤,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외신 MARCA는 22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과거 이강인과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가 임대될 것"이라 보도했다. 현재 감독 마르셀리노는 이강인에게 출전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실력은 인정하지만 어린 나이 때문에 그를 기용하는 것을 일종의 위험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감독은 다른 곳에서 경험을 쌓고 오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확실한 것은 1군에서의 강등은 없다는 것이다. 즉 마스테야로의 복귀는 없다. 따라서 이강인을 앞으로도 경기에 기용하지 않은 채로 잔류시킨다면 그의 실력이 녹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스페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 역시 21일 "발렌시아는 이강인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확정된 건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방침뿐이다. 구단은 재영입하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이강인은 뛰거나, 나가고 싶어 한다. 발렌시아는 둘 다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기에, 남은 선택지인 임대와 잔류 중 전자를 선택할 거라 보는 것이다.

출처: 연합뉴스 / 골든볼 수상한 이강인
출처: 연합뉴스 / 골든볼 수상한 이강인

 

이강인은 지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골든볼도 수상했다. 그런 그를 기용하지 않는 팀에게 이강인은 직접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의 구단주 피터 림, 감독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을 포함한 고위 관계자들은 모여서 이강인의 거취를 논의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 수뇌부는 이강인의 마음을 돌릴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완전 이적을 배제한다는 한 가지 사실만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분명한 건, 구단은 이강인의 미래를 두고, 보상을 통한 재영입은 없다는 걸 명확하게 하기를 원했다"라며 "완전 결별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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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임대? 외신 "발렌시아, 과거 이강인과의 실수 되풀이하지 않을 것" 

현재 감독 마르셀리노는 이강인에게 출전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감독은 다른 곳에서 경험을 쌓고 오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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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은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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