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장르를 섭렵하는 유니크한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도희선
오는 27일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 개최

출처: 영음예술기획, '소프라노 도희선 독창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독보적인 음색과 실력으로 오페라, 가곡, 오라토리오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도희선이 오는 7월 29일 독창회를 연다.

독일 국영 Agency ZBF 소속 성악가 소프라노 도희선은 ‘마술피리’, ‘밤의 여왕’ 등 고전 오페라부터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어린 왕자’ 등 현대 오페라까지 주무르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페라뿐 아니라 국내외 다수의 오라토리오, 가곡, 협연 등 현대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그의 독창회답게 헨델(G. F. Handel), 크레네크(E. Krenek), 윤이상, 베토벤(L. van Beethoven), 드뷔시(C. Debussy), 슈트라우스(R. Strauss)의 가곡, 아리아를 통해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거장들의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프라노 도희선은 끊임없이 현대 음악에 도전하고, Vocalist CALLIPOE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소프라노 도희선의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최진이가 함께하여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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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음색의 소프라노 도희선, 오는 29일 독창회 개최

모든 장르를 섭렵하는 유니크한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도희선
오는 27일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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