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솔로 앨범 선주문 45만장 돌파
오는 25일 음원사이트서 전곡 공개

출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 강다니엘 'color on me' 앨범 커버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발매까지 단 이틀 남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이 선주문만 45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의 선주문 수량이 45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데뷔 앨범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color on me'라는 주제처럼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과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제작 과정에도 적극 참여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16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솔로 데뷔 심경을 묻는 질문에 "마음의 준비를 제일 많이 했다. 좀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다”며 “앨범 준비에 몰두했다. 팬들과 약속을 못 지키게 돼서 최대한 빨리 준비했다”고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앨범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INTRO(인트로)’, ‘Color(컬러)’, ‘Horizon(호라이즌)’, ‘I HOPE(아이 호프)’ 등 총 5곡이 수록되었으며,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출처: SBS '본격연예 한밤’ / 인터뷰 하는 강다니엘

한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섹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One)의 센터로 데뷔하며 승승장구를 달리던 그는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으로 인해 활동을 쉬기도 했다.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전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LM 측은 당시 밝힌 대로 법원에 이의 신청을 냈으며 다시 법정에서 다투게 됐다. 이에 강다니엘은 LM 측의 이의신청 또는 항고에 의해 법원의 입장이 바뀌기 전까지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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