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 대학생을 위한 천하무적 프리패스 “2019 대극장 올패스” 판매 개시
오는 7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

출처=세종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하여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 대극장 올패스’를 오는 7월 26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9작품을 선정, A,B 2개의 권종, 각각 5개 공연으로 구성했다.
 
A권종은 청소년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에 ‘깊이’까지 더해진 정통 클래식 공연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봉오동 전투를 이끈 홍범도 장군의 감동 실화를 담은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걸작 중 하나인 오페라 '돈 조반니', 유럽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로시니의 마지막 걸작 '작은 장엄미사'가 포함된 합창 '명작시리즈Ⅱ', 매년 대표 작곡가를 선정해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조명하는 클래식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Ⅱ-브루크너' 등 5개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세종문화회관

B권종은 친숙한 멜로디의 다양한 장르 음악을 모아 합창으로 풀어내고 화려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더해 기존 합창음악회의 틀을 깬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100여명의 청년음악가들이 들려주는 섬세한 연주와 웅장한 무대가 펼쳐지는 기획공연 '아시아청년관현악단 아시아투어',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클래식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Ⅰ-말러', 따뜻한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 경쾌한 뮤지컬 넘버와 아이들의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애니' 등 5개 공연이 포함된다.

대극장 올패스는 지난 2016년 10월 처음 도입하여 큰 호응을 받아 지금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4개 공연을, 하반기에 9공연, 상하반기 각각 2회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 중, 고, 대학생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 할 수 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대극장 올패스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이 청소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관람기회 확대 및 감성발달을 위해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청소년, 학생들이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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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 대학생을 위한 천하무적 프리패스 “2019 대극장 올패스” 판매 개시
오는 7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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