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튜브/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가 화제인 가운데 ‘보람튜브’가 변호사를 통해 나무위키(온라인 백과사전) 글을 삭제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람튜브 나무위키 막힘”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보람튜브 변호사가 보낸 메일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에 따르면 주식회사 보람패밀리의 적법한 위임을 받아 보낸 정황이 드러났다.

보람튜브 페이지에 대하여 삭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람튜브 충격이다”, “보람튜브 보니까 상대적 박탈감 느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람튜브'는 300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자랑하는 가족회사다.

최근 보람튜브는 95억원 상당의 강남 빌딩을 구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보람튜브'는 6살인 이보람양의 일상생활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영상 등을 만들어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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