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와이 돈 위', 오는 11월 10일 단독 내한공연
트렌디한 팝 사운드로 사랑받는 미국 보이 밴드 '와이 돈 위'
2017년 빌보드지가 선정한 ‘21세 이하 차세대 음악 대표 주자' 중 한 팀

출처: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와이돈위 내한공연'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미국 보이 밴드 ‘와이 돈 위(Why Don’t We)’가 오는 11월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와이 돈 위는 조나 머레이(Jonah Marais), 콜빈 베슨(Corbyn Besson), 다니엘 시비(Daniel Seavey), 잭 에이브리(Jack Avery), 잭 헤론(Zach Herron)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컬 하모니를 강조한 팝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후 전 세계에서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그룹 결성 전 각 멤버들이 개인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과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던 터라 그들이 뭉쳐 데뷔한다는 사실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데뷔 싱글 ‘Taking You’를 시작으로 ‘Something Different’, ‘Why Don't We Just’ 등 감미로운 음색과 함께 선보인 트렌디한 팝 사운드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지난 2017년 빌보드지가 선정한 ‘21세 이하 차세대 음악 대표 주자(21 Under 21 2017: Music's Next Generation)’ 중 한 팀으로 꼽히기도 할 만큼 큰 인기를 구축하고 있다.

와이 돈 위의 첫 정규 앨범 '8 Letters'는 에드 시런(Ed Sheeran)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Trust Fund Baby’와 중독성 강한 팝 넘버 ‘Talk’ 등이 수록되어 빌보드 앨범 차트 9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일렉트로 팝 사운드의 ‘Cold In LA', 래퍼 맥클모어(Macklemore)와 함께 한 'I Don't Belong In This Club' 등 다양한 사운드의 곡들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과 인기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8월 ‘The Invitation Tour’ 일환으로 처음 한국을 찾은 그들은 팬들의 떼창과 뜨거운 호응 속 성공적인 무대를 펼쳤다.

와이 돈 위의 이번 내한공연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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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보이 밴드 '와이 돈 위' 오는 11월 단독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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