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김지연과 이혼 사유는? 이세창 현재 부인 정하나는 누구?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이세창,정하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전부인 김지연과의 이혼사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세창이 출연해 재혼한 13세 연하 아내 정하나와 일상을 공개했다.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된 후, 이세창의 전 부인 김지연도 주목받으면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02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2003년 결혼했다. 이들은 2005년 1월 딸을 낳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결혼 8년째부터 별거 생활을 했던 이들은 결혼 10년째인 2013년 이혼했다.

당시 이세창은 김지연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며 “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이 달랐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내가 쇼핑몰과 커피전문점 사업에 실패했을 때) 이세창이 도와주지 않았다. 이세창도 사업을 하고 있고, 또 밖에서 이래저래 많은 일을 한다” 며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세창은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이고, 전 부인 김지연은 올해 42세이다. 김지연은 1997년 제41회 미스코리아 대회로 이름을 알린 뒤 배우로 활동했다.

이세창은 2017년 11월 13세 연하인 정하나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현재 스킨스쿠버 강사이자 물류회사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