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에일리, 미스트롯 등 출연

출처: 연합뉴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2019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개막 소식을 알렸다.

강원 홍천강변 토리숲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지난 24일 개막식을 통해 화려하게 시작했다.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축제는 오는 28일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눈에 띈다. 맥주 빨리 마시기, 테라를 찾아라, 즉석 댄스 배틀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홍천수제맥주, 하이트맥주, 세계맥주 등과 맥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 된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따라 일본산 맥주는 판매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출처: 연합뉴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하이트의 테라 제조공장이 홍천에 있어 당일 생산된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세계 Wet Dance 경연대회'는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러시아, 중국, 필리핀, 일본 등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인다.

이외에도 전문 힙합팀, DJ 공연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초대가수로 노라조, 스페이스A, 에일리, 김현정, 미스트롯 출신 공소원과 김소유 등이 맥주축제를 찾는다. 

26일부터는 근처에서 '홍천 찰옥수수 축제'도 함께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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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추천, 홍천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막... 28일까지

노라조, 에일리, 미스트롯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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