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을 차리면서도 고혹적인 룩 선보여
다양한 악세사리로 룩의 완성도 높여

출처: tvN/ 호텔 델루나 '장만월' 역 아이유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인기와 함께 '장만월' 역을 맡은 아이유가 보여주는 극 중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만월'은 귀신들만 묵을 수 있는 영빈(靈賓) 전용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는 사장으로 괴팍한 성격에 사치스러운 캐릭터다. 

캐릭터에 잘 어울리면서도 아이유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패션과 스타일링이 연일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장만월' 아이유의 패션을 살펴보자.

출처: tvN/ 호텔 델루나 '장만월' 역 아이유

첫 회부터 장만월의 패션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라색 실크 원피스를 입고 장총을 쏘는 장면이 방영됐다. 천이 달린 검은색 모자와 귀에 딱 붙는 귀걸이를 통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출처: tvN/ 호텔 델루나 '장만월' 역 아이유

'장만월' 역으로 분한 아이유는 극 중에서 다양한 드레스를 소화하고 있다. 주로 원피스 또는 투피스로 격식을 차리면서도 고혹적이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실크 재질과 시스루의 적절한 사용은 한층 매력적이면서도 사장으로서의 위엄을 잃지 않도록 해준다.

 

출처: tvN/ 호텔 델루나 '장만월' 역 아이유

패션과 함께 블링블링한 악세사리들도 눈에 띈다. 특히 큼직큼직한 장식이 있는 목걸이와 룩에 맞게 버튼 귀걸이와 드롭 귀걸이를 적절하게 매치하고 있다. 때로는 화려한 머리핀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악세사리를 통해 더욱 룩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호텔 델루나 5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상대 역인 '구찬성(여진구 분)'과의 로맨스가 점점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극의 전개와 함께 아이유가 맡은 '장만월'의 패션 또한 본방사수를 부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패션도 기대하며 시청하면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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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장만월' 아이유 패션 화제

격식을 차리면서도 고혹적인 룩 선보여
다양한 악세사리로 룩의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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