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오는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갤러리 앤아트에서 5인의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이남 작가의 가로 8m 크기의 미디어 아트를 대표작으로 2019년 현재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전시가 진행 중인 최정윤, 손일 작가의 작품과 함께, 올해 제주도에서 개최예정인 ‘남북 평화 예술제’에서 한라산을 를 대표하는 작가인 채기선 작가, 해외 아트페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정화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국내 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는 작가 5인을 초대하여 ‘The path to peace-평화의 길목에서’ 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앤 아트의 현경일 대표는 “대외 정세나 국내 경제 상황이 어느 때보다 녹록치 않은 지금 이 때에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작가 분들을 모시고 전시를 기획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불안정한 시대 가운데 진정한 평화에 대한 예술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아가 더 넓은 세상에서 평화를 구현해 나갈 수 있는 정서적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앤 아트는 국내 유명 백화점에 입점하여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미술품의 소장 문화를 확산 시키고 미술 문화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전시는 인사동 마루 갤러리 2관에 전시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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