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한국어가 자유롭지 못한 답답함에 그만 옷을 찢었다고 밝혀

출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출연한 '송진우'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최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진우'가 화제다.

송진우는 최근 비디오스타에서 일본인 아내와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저는 한국말로 하니 논리정연하게 말을 할 수 있는데 미나미는 그렇게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더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게 아니고 그게 잘못된 거다"라고 송진우가 요목조목 말하자, 아내가 답답한 마음에 소리를 내며 옷을 찢어버렸다고 전했다.

다음 날 아침에 찢어진 티셔츠를 발견했는데, 찢어진 부분은 지퍼로 수선이 되어 있었다고 밝히며 직접 문제의 티셔츠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티셔츠를 입고 나서 문제가 발견됐다고도 덧붙였다. 문제는 지퍼가 있는 부분에 살이 쓸려 피가 나고 상처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입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에피소드 공개 후 아내와 아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진우는 '황금빛 내 인생' '모두의 연애' '미스터 선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로 활약 중인 배우이다. 이시언의 절친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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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진우', 옷을 찢어버린 아내 일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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