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 찰떡 호흡과시하는 붐과 송가인
송가인 "엄마가 개띠 만나라고 했다"

출처: TV 조선 ‘뽕 따러 가세’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송가인과 붐이 훈훈한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2회가 시청률 5.8%(닐슨코리아)를 기록, 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의 고향이자 첫 번째 ‘뽕밭’인 광주에서의 가슴 뭉클한 세 번째 만남이 담기면서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이날 양동시장 주변에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친 붐과 송가인은 아버지를 위해 사연을 보낸 세 자매를 만나러 가기 위해 이동했다.

새벽부터 정신없이 공연을 펼친 송가인은 “하얗게 불태웠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숨을 돌렸고, 옆에서 함께 한 붐도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불태웠다”며 열정을 뽐냈다.

그때 붐은 송가인에게 “너는 무슨 띠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호랑이띠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가인은 붐에게도 무슨 띠냐고 물었고, 붐은 "개띠" 라고 답했다.

붐의 대답을 들은 송가인은 “개띠요?”라고 물으며 화들짝 놀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우리 엄마가 개띠 만나라고 했는데”고 말하며 붐을 응시했고, 이 말을 들은 붐은 애써 시선을 외면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는 붐이 송가인이에게 "결혼할 생각 있느냐"고 적극적으로 구애한 바 있는데, 방송 2회만에 뒤바뀐 입장이 되면서 앞으로 둘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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