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를 통한 이미지메이킹은 신뢰를 주는 일
- 이론과 실습, 현장 경험을 통한 1인 다역 인재 양성
- 한국의 K뷰티문화 계속 성장할 것
- 뷰티예술계열 희망한다면 인내하는 마음가짐 중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 심예원 계열장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뷰티예술계열 심예원 계열장을 만나 뷰티예술계열과 미용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심예원 계열장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의 계열장이다. 외국 유학 시절 뷰티 업계로 들어오게 되었고 스벤슨, 마리프랑스, 라 끄리닉 드 파리 등의 외국 회사에서 총괄본부장 및 부사장 등 중책을 역임하였다.

상기 직책들에서 심예원 계열장은 '이미지 마케팅 컨설턴트'로서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를 관리하고 브랜딩 하는 전문 업무를 진행하였다. 그는 이미지 마케팅 컨설턴트로서 쌓은 경험을 본 학교의 실기 수업에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퍼스널컬러 &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 심예원 계열장

심예원 계열장은 ‘이미지메이킹’이란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을 비롯하여 체형별 코디, 엑세서리 연출 등 뷰티스타일링 전반에 걸친 이론교육 및 실기수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1인 다역이 가능한 전문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교내 실습수업은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아트 등 종합 미용을 익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예원 계열장은 화장품학 박사 과정을 마친 만큼 메이크업, 특수분장 , 헤어 전반에 걸친 제품의 이해와 화장품원료의 응용능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분장 및 메이크업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문제성 피부를 해결함으로써 고객으로 하여금 신뢰감이 형성이 될 수 있도록 화장품과 개인 특성 간 관계를 진단하는 실습수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뷰티이미지메이킹의 완성은 고객의 결점, 콤플렉스를 위로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인간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고객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CS 교육과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강사진이 적극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실제 방송국이나 전문 업체에서 정규 계약을 이뤄낸 학생들이 다수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 심예원 계열장

심예원 계열장은 향후 뷰티산업의 발전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지형적으로 자원이 부족한 국내 상황에서 뷰티 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은 가장 미래지향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터넷 환경의 발달로 해외에서도 손쉽게 한국의 뷰티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따라서 끊임없이 연구하며 트렌드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면 한국의 뷰티 문화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보았다.

인터뷰를 마치며 심예원 계열장은 뷰티예술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뷰티 분야는 본인의 노력으로 터득해야 하기에 끊임없는 연습과 인내는 필수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기 때문에 인내는 더욱 중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인의 꿈을 찾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정성을 강조했다. 진정성 있는 고민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바를 찾고 파고든다면 꿈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MHN 인터뷰] 뷰티예술계열, 이미지메이킹 전문가 멘토 심예원 계열장 인터뷰

뷰티를 통한 이미지메이킹은 신뢰를 주는 일
이론과 실습, 현장 경험을 통한 1인 다역 인재 양성
한국의 K뷰티문화 계속 성장할 것
뷰티예술계열 희망한다면 인내하는 마음가짐 중요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