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과 한국 투어
헨리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배우 겸 사진작가

출처=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나혼자산다' 헨리가 여사친 케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설렘 가득한 나들이를 즐겼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10.3%, 2부 10.9%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면서 캐서린 프레스콧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할리우드 영화를 함께 찍은 캐서린 프레스콧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일찍 도착해 미국에서 온 절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을 기다리던 헨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광대 승천 웃음을 보이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과거 친구 마리오가 놀러 왔을 때와는 급이 다른 적극성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너 보러 왔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 '답정너' 꽁냥 모멘트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둘의 로맨틱한 재회에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 둘이 무슨 사이냐고 캐묻기 시작했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캐서린 프레스콧에 대해 "내가 캣이라고 부른다. 촬영할 당시 한국에 가고 싶다고 음식, 문화가 궁금하다고 했었다"고 전하며 캐서린 프레스콧의 한국 투어를 자신이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헨리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서로 다른 곳에 있어서 너무 보고싶었는데"라고 말하다 썸을 의심하는 반응에 당황하면서 바로 "아니다. 안 보고 싶었다"고 둘러대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출처=캐서린 프레스콧 인스타그램

한편, 캐서린 프레스콧은 1991년생으로 영국 국적의 배우로, 헨리와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호흡하며 친분을 쌓았다.

영국 시즌제 드라마 ‘스킨스’의 에밀리 피치 역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려졌다.
 
'스킨스' 외에도 그녀는 드라마 '레인', '인딩 카터', 영화 '폴라로이드', '안녕 베일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배우 활동 외에 사진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

'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과 한국 투어

헨리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배우 겸 사진작가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