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와 뮤지컬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회활동 프로그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업과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지원 선정
2019.7.23.(화) ~ 25(목),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출처=세종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주최하고 벽산엔지니어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한 2019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 여름 뮤직캠프가 지난 7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2019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협력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참여 학생 및 강사, 스탭 등 약 380여명이 올 11월에 있을 All Together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위해 집중 연습과 아동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예술소양 확립 및 단원 단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벽산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 대표 메세나기업으로 다양한 클래식 단체와 아티스트를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뮤직캠프에는 벽산파워, 벽산문화재단이 함께했다.
 
캠프 입소식에서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우리동네 프로젝트는 세종문화회관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가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음악실력 향상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우정과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캠프를 후원한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은 기업인이자 예술 애호가, 문화예술 후원자로 문화예술이 가진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고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좋은 사업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의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 우리동네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와 뮤지컬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키워,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현재 서울시 11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서울의 모든 자치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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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와 뮤지컬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회활동 프로그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업과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지원 선정

2019.7.23.(화) ~ 25(목),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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