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리 주민 및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은빛 청춘 토크쇼 및 체험형 지역민들의 빨래난타 등 다채로운 행사 제공

출처=대담미술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이 오는 7월 31일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대나무를 느껴봐!'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육성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 한켠 갤러리, 지역민의 아트상품개발 및 대나무 아트상품 음식 나누기, 드레스 대여, 대담 인생사진관 체험이 진행되며, 향교리 주민 및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은빛 청춘 토크쇼 및 국악공연, 체험형 지역민들의 빨래난타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시민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1부 행사는 10시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과 향교리 한켠갤러리 조성을 시작으로 대담미술관과 향교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은빛 청춘토크쇼, 국악공연, 체험형 관람객 난타공연, 지역민의 아트상품개발 및 대나무 아트상품 음식 나누기, 드레스 대여, 대담 인생사진관 체험 등 대담미술관 전시실, 체험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역주민 및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시민, 대담미술관 관람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대담미술관은 '지역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한 마당: 竹竹方方(쭉쭉빵빵)동네방네미술관' 사업명으로 지난 6월 마지막 주 목요일 향교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미술 워크샵, 대나무를 주제로 전통놀이체험 및 대나무아트체험, 인생사진관, 아트마켓, 푸드마켓 등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징검다리 대나무빨래축제, 미디어아트쇼, 국악과 양악의 콜라보 공연, 방석음악회 등과 같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매달 마지막 주중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담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직장인 참여를 위해 연중무휴 21시까지 전시실을 개관하고 있다. 전시 해설 및 교육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하면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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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리 주민 및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은빛 청춘 토크쇼 및 체험형 지역민들의 빨래난타 등 다채로운 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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