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자'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영화 ‘사자’가 개봉을 앞두고 7월 개봉작 BIG 4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자’(감독 김주환)는 예매 점유율 15.7%, 예매 관객수 7만 5837명을 기록했다.

이는 ‘라이온 킹’,‘나랏말싸미’.‘엑시트’까지 쟁쟁한 경쟁작과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올 여름 극장가 대전의 흥행 선두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에 힘입은 것으로 개봉 후 이어질 폭발적인 반응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7월 개봉작 BIG 4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영화 ‘사자’는 올 여름 극장가를 압도할 것이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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