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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충격적인 판매 상품이 게재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생후 1개월의 여자아기가 물품으로 올라온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판매글의 제목은 "마리아라는 이름의 40일 된 아기를 팝니다"이며 게시글 속에는 검은 머리의 유아 사진 여러장이 포함되어 있다.  
 
   
 
경찰은 유명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에 생후 1개월의 여자아기가 5,000유로(한화 약 625만원)에 물품으로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에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를 판매 상품으로 올린 이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뒤스부르크에 살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이 판매글이 정말 아기를 팔려고 한 것인지 단순한 질 나쁜 장난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판매글을 올린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분노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판매글에 비난을 퍼부으며 이베이에 신고했다.  
 
이베이는 해당 판매글에 대해 "우리는 즉이 이러한 판매자들을 추방한다"며 "우리에게는 이러한 경우들을 추적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특별히 훈련된 팀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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