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실력으로 외국 배우 인터뷰 전담
'유벤투스 전' 부폰 인터뷰는 적절치 못했다는 논란

출처: KBS/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진행중인 아나운서 이혜성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의 영어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 현재 '연예가중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1992년생으로 수능성적이 상위 1% 속했다고 알려졌으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연예가중계에서는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외국 배우들의 인터뷰를 전담하고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어벤져스' 등의 출연 배우들을 인터뷰해왔다. 최근에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출연 배우인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을 인터뷰했다.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을 당시 외국 배우들과의 인터뷰 시 고충을 전하며, '사랑해요 연예가중계' 한국어 멘트를 꼭 따내기 위해 매니저 몰래 배우에게 쪽지를 건네는 등 고군분투한 이야기를 말한 바 있다.

출처: KBS/ 이혜성-잔루이지 부폰 인터뷰

최근 K리그 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후 '잔루이지 부폰'과의 인터뷰를 사전 상의 없이 영어로 진행하여 논란을 빚었다.

논란에 대해 29일 이혜성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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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영어실력이 어느정도길래... 

뛰어난 실력으로 외국 배우 인터뷰 전담
'유벤투스 전' 부폰 인터뷰는 적절치 못했다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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