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타...지난 A매치 때도 이번 뷔페와 똑같이 진행 했다고 주장

출처: 픽사베이 / 호날두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29일 더페스타 측에서 제공한 뷔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더페스타와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호날두를 이용해 홍보를 했지만 호날두가 단 1분도 뛰지 않아 문제가 된 '더페스타' 는 '부실 뷔페 제공' 논란에 휩싸였다. 여론은 입장권 최고가인 40만원을 지불한 프리미엄존 관객을 위한 뷔페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SNS 에는 프리미엄존 입장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객들이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사진이 돌며 축구팬들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호날두 '노쇼'와 관련해 이번 행사 주최인 더페스타가 여론의 비난을 받고있다.

 

출처: 픽사베이 / 호날두

해당 논란에 대해 지난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더 페스타 로빈 장 대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프리미엄존의 기존 서비스 방식과 다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최고가의 티켓을 구매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된 부실한 뷔페에 대해서 더 페스타 로빈 장 대표는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로빈 장 대표는 인터뷰에서 "상암에서 뷔페를 하면 지정한 업체와 해야 한다. 더페스타 측에서 뷔페 업체를 정하거나 진행할 수 없다. 상암 월드컵 뷔페는 지난 A매치 때도 이번 뷔페와 똑같이 진행 했다. 회사에서 직접 업체를 불러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게 아니라는 점을 해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서울시설관리공단

그러나 더페스타 측의 거짓 해명이 논란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 측은 "휴일이기 때문에 휴무자가 많다. 따라서 정확한 것은 추후 확인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공단은 임대만 할 뿐"이라면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서 FC 서울의 경우에도 구단에서 직접 해결한다. 따라서 그 부분은 공단 소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의하면 '뷔페 관리'가 공단측 의 소관이 아니라는 것인데 더페스타측이 거짓해명을 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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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더 페스타' 뷔페 어땟길래?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다...거짓 해명까지?

더페스타...지난 A매치 때도 이번 뷔페와 똑같이 진행 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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