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 '베토벤의 비밀노트', 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등 클래식 공연 마련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야수파 최고의 걸작 ‘빅 벤’을 만나볼 수 있는 '야수파 걸작전'
공연, 전시를 보다 깊게 경험할 수 있는 세종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

출처=세종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를 준비했다.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전시를 선보이고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 뮤지컬 '엑스칼리버', 2019 세종어린이시리즈 '베토벤의 비밀노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2019 썸머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신나는콘서트' 등은 학생, 청소년들이 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공연 관람을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내 창작 초연 뮤지컬인 '엑스칼리버'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엑스칼리버의 전설을 국내 최대 규모 70여 명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무대연출을 통해 마법과 마술이 공존하는 고대 영국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2019 세종어린이시리즈 '베토벤의 비밀 노트' 는 우리 아이와 베토벤의 특별한 만남으로 '엘리제를 위하여', '월광소나타', '운명교향곡' 등 셀 수 없이 많은 명곡들을 남기며 '음악의 성인'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음악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7인조 실내악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는 공연, 전시와 연계하여 단순히 문화예술 관람뿐만 아니라 예술에 대해 보다 깊은 탐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도 마련하였다. 오는 9월 내한하는 세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공연과 연계하여 오케스트라의 역사를 음악과 함께 공부,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종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야수파 걸작전’과 연계하여 아는 만큼 볼 수 있도록 19세기말~20세기 초 현대회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 시대 미술의 특징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아카데미 자세한 강의 프로그램은 세종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또한 방학을 맞아 ‘아빠데이’ 할인, 5개 공연을 8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극장 올패스’, 숙박 패키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음악극 '베토벤의 비밀노트'는 아빠데이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여 화요일 저녁, 엄마 아빠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올 경우 1만원 할인된 금액에 관람 가능하다. 극장 로비 내, 팝업 부스를 운영하여 극장을 찾을 관객들이 미션 달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관람 및 예술교육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예술과 더욱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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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 '베토벤의 비밀노트', 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등 클래식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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