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시로 MCU 합류한 마동석
"말도 안되는 좋은 일이 생겼다...정확한 일정은 아직"

출처: 문화뉴스 / 영화 '나쁜녀석들' 제작보고회 참석한 마동석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로 MCU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마동석이 MCU 합류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답했다.

마동석은 "말도 안되는 좋은 일이 생겼다. 깜짝 놀랐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야구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불러준 것이나 다름없어 영광스럽다"고 비유했다.

촬영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정확한 일정은 말씀드리기 힘들다. '이터널스'도 여러번 찍어야할 수도 있고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촬영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범죄도시2' 영화도 준비 중이다. 계속 촬영을 할 것 같다"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출처: 문화뉴스 / 영화 '나쁜녀석들' 제작보고회 참석한 마동석

그는 이번 영화 '나쁜녀석들'에 대해 "드라마 촬영할 때도 영화화 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로 나와서 반가웠고, 영화가 드라마화 되고 드라마가 영화화되는 작품이 바람직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가 잘 되서 속편도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석이 '길가메시'역으로 캐스팅 된 영화 '이터널스'는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 종족의 이름이다.

MCU 페이즈4에 해당되는 '이터널스'는 중국 출신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하며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리처드 매든 등이 출연한다.

영화 '이터널스'는 오는 2020년 11월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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