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 이미지

[문화뉴스] J.K. 롤링의 '신비한 동물사전'이 5편까지 제작된다.

J.K. 롤링은 13일(현지시간) 런던 엠파이어 씨어터에서 열린 팬 이벤트에 참석해 "'신비한 동물사전'은 5편의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애 처음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 그는 "각본을 쓰는 동안 어떻게 써야하는지 배웠다"라며, '신비한 동물사전'의 전체 플롯을 적절하게 짤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5월부터 '신비한 동물사전2' 제작에 돌입했다. 예이츠 감독이 1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2편은 매우 다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 2편은 뉴욕이 아니라 또 다른 글로벌 시티가 배경이라는 후문이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a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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