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녀석들' 제작 발표회
드라마 모티브 영화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김아중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영화 '나쁜녀석들'은 오는 9월 상영 예정인 영화로 2014년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동명 드라마 '나쁜녀석들'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이다. 줄거리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김아중은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기점으로 대중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아져 스타 배우로 올랐다. 윈티드, 펀치, 싸인등 메디컬, 로맨스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을 도전했지만 액션 장르 배역은 처음 맡게되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지난 2016년 김아중이 출연한 원티드는 다른 일반적인 드라마들과는 달리 적나라한 현실 사회를 그려냄으로써 호평을 받으며 종영하였다. 이어서 2017년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는 최초로 메디컬 드라마에 출연했다. 장르물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외과의사 최연경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시청률과 작품성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대역인 김남길과의 케미도 매우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아중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나쁜녀석들' 에 2014년 드라마 부터 호흡을 맞춰온 마동석,김상중과 함께 연기를 펼친다. 김아중은 자신이 맡게된 사기전과 5범 '감성 사기꾼' 곽노순 역할은  '자기주장 강하고 수다스러운 캐릭터' 라고 전했다. 영화에서 네명의 배우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김아중, 섹시, 시크한 패션 

영화 '나쁜녀석들' 제작 발표회
드라마 모티브 영화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