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SBS ‘런닝맨’ 방송 9주년을 기념해 여는 국내 팬미팅 ‘런닝구’의 개최 일자가 확정됐다.

'런닝맨'이 올해 5월부터 준비를 시작한 '런닝구' 프로젝트는 9년간 런닝맨을 사랑해준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런닝맨은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대만 등지에서 팬미팅을 진행해왔다.

오는 8월 26일 열리는 '런닝구' 팬미팅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인 거미, 에이핑크, 소란, 넉살&코드쿤스트가 멤버들과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가수 정준일이 ‘런닝맨’ 주제곡 작업에 전격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팬미팅 개최일자가 확정 되면서, 팬미팅 참가 신청 페이지도 지난 28일 열렸다.

‘런닝구’에 함께 하고 싶은 시청자는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런닝맨’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참여 이유를 적으면 신청이 완료된다.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시청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자세한 관련사항은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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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팬미팅 8월 26일 확정...'런닝구' 신청 방법,출연진은?

'런닝구' 팬미팅,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서 신청
거미, 에이핑크, 소란, 넉살&코드쿤스트 등 국내 정상급 가수 총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