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9월까지 진행, 문학, 음악, 요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 기획

출처: 강남문화재단, 'E.A.T' 프로그램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강남문화재단이 'E.A.T(Education, Art, Talk)'라는 식문화를 주제로 색다른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식문화와 연계하여 입 속으로 들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장르의 소재로 체험과 함께 풀어내며 예비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2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이다희의 꽃 이야기'와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며, 8월 3일일에 진행하는 '수제맥주 이야기'는 맥주브루어리를 운영하는 배일상 브루어의 홉과 양조에 대한 이야기와 재료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어, 8월 9일에는 이남흔 작가와 함께하는 바르셀로나 이야기인 '스페인 여행 토크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페인타이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오는 8월 24일은 베트남 푸드레시피를 알아보고 반미, 밥싸오, 베트남식 라임아이스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준비되어있으며, 8월 24일은 김현정 예술교육가의 음식재료 이름으로 리듬을 만들어 브라질식 노래를 배워보기 수업과 더불어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마지막, 8월 30일은 김대환 영화감독의 영화상영까지의 제작기를 들어보고 시나리오와 콘티를 제작해보는 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8월 31일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감만족 옥수수축제를 주제로 음악으로 음악적 표현,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문화 프로그램에 대해 관계자는 "이번 예술 교육 E.A.T.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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